비엔나에 놀러가서 기념품으로 부담없이 사오기 좋은 제품은 마너 웨하스와 모차르트 초콜렛 입니다. 마너 웨하스는 일반 슈퍼마켓에도 많이 진열되어있고 마너 매장에서 구매하셔도 좋습니다. 문제는 모차르트 초콜렛인데 여러 곳에서 팔고 있고 판매처마다 제품이 미세하게 차이가 있어서 어떤 것을 사야할지 알기가 어렵습니다.
검색하며 조사해 본 결과 모차르트 쿠겔 초콜렛의 원조는 잘츠부르크에서 파는 제품이며, 비엔나에서는 딱히 정품이라는 것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품을 찾는 것은 포기했고 HEINDL에서 판매중인 제품이 퀄리티있다고 하여 이 곳에서 사기로 결정했습니다.
매장에 들어가면 여러가지 제품이 있는데, 직원에게 문의한 결과 모차르트 쿠겔 초콜렛의 원조는 잘츠부르크 제품이며 굳이 따지자면 비엔나에서의 시그니처는 아래 제품이라고 이야기 해줬습니다.
HEINDL에서 녹색부분이 포함되어있는 모차르트 쿠겔 초콜렛 역시 판매하고 있으나, 잘츠부르크의 것을 모방 한 것이라고 합니다. 녹색이 포함되어있는 것이 모차르트 쿠겔 초콜렛 원조이나, 결론적으로 비엔나에서 구매할 경우 굳이 초록색이 들어있는 것을 구매할 필요는 없습니다.
결론은 비엔나에서는 HEINDL 하얀색이 포함된 모차르트 쿠겔 초콜렛을 살 것.
잘츠부르크까지 방문한다면 잘츠부르크에 가서 초록색이 포함된 정품을 찾아서 구매할 것을 추천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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