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R 생산성 높이기 챌린지 시리즈 1 - 네이버 끊기

지난해 와우 클래식이 출시되면서 퇴근후 모든 시간을 와우에 쓰다보니 삶의 밸런스가 무너졌습니다.

꾸준히 다니던 헬스장에 안가기 시작하였고 피곤함에 먹는 것은 늘어가자 살은 찌고 체력도 약해졌습니다.

와우 클래식이 나온지도 9개월이 넘어가면서 슬슬 정상인의 삶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정상인이 되기 위한 생산성 높이기 챌린지를 해보려고 합니다.

 

OKR에 근거하여 주간목표(5.25 ~ 5.31)를 세워보자면

Object: 불필요하게 낭비하는 시간 제거하기

 - Result key1: 네이버 접속 안하기 -> 휴대폰 처음 접속을 구글로 하기

 - Result key2: 트위치 접속 안하기 -> 트위치 어플 삭제

 - Result key3: 유튜브 음악, ASMR, 홈트 이외에 접속 안하기

 

이번주의 목표는 습관적으로 네이버, 트위치, 유튜브에 접속하는 것을 끊는 것입니다. 다음주 한 주 동안 습관적으로 네이버, 트위치, 유튜브에 접속 하는 경우 기록을 남기기로 했습니다.

 

Result key1: 네이버 접속 끊기 -> 구글로 대체

생산성 향상을 고민하다보니 습관적으로 휴대폰으로 네이버에 들어가 이런 저런 기사를 누르는게 상당한 시간을 소비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랭킹 기사를 누르고 댓글도 보고 이것저것 둘러보는 습관이 있더군요..

 

Result key2: 트위치 끊기

와우를 하면서 와우 스트리머 방송을 종종 보곤했는데, 습관적으로 누워서 보다보니 킬링타임으로 시간을 상당히 많이 잡아먹더군요. 역시 낭비되는 시간으로 제거하기로 했습니다.

 

Result key3: 유튜브 습관적 접속 끊기

세번째는 유튜브입니다. 트위치와 마찬가지로 습관적으로 접속하여 유튜브 알고리즘에 여기저기 눌러보며 킬링타임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다만 유튜브의 음악채널, ASMR, 홈트 채널들은 필수여서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기타 도움이 되는 채널들은 구독을 남겨두고 알람설정을 하여 정해놓은 시간에 몰아보기로 했습니다.